영화 미스트를 감상하기 전에
영화 미스트는 스티븐 킹의 소설 '미스트'를 원작으로 영화를 제작하였다. 국내 평점은 7.3점이며, 관객수는 52만 명을 동원하였다. 주연은 토마스 제인, 마샤 게이 하든이 역할을 맡았다. 토마스 제인은 미국 할리우드 배우이며, 대표작으로는 딥 블루 씨, 퍼니셔 등의 작품에 주연으로 출연하였다. 대표작으로는 조강지처 클럽, 플러버 등에 출연하였으며, 특히 2000년 폴락에서 여우 조연상을 수상하는 등의 이력이 있다. 먼저, 이 영화는 평점이 높지 않은 영화이다. 이유는 결말에 대해 극찬을 하는 사람과 허무하다는 사람의 호불호가 많이 나뉘기 때문이다. 이 영화의 반전에 대한 평가는 나는 가히 충격적이었다고 생각한다. 정말 짧은 순간의 장면으로 극의 모든 장면을 부정하는 듯한 강한 반전이었다.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공포
평화로운 마을 롱 레이크에서 주인공 데이빗의 집은 부서지게 되었다. 요트 창고의 붕과, 깨진 유리창 등 주인공은 집을 수리하기 위해 근처 마트로 향하게 된다. 마트로 이동하던 중 갑작스럽게 기상이변으로 엄청난 안개가 동네를 덮치게 된다. 불안한 느낌을 가진채 마트로 이동하게 되는데, 이동하는 중 어떤 노인이 피를 흘리며 뛰어온다. 안갯속에 무언가 있다고 소리치면서 마트 안으로 들어왔다. 마트 밖을 살펴보니 이미 안개로 자욱하여 한 치 앞을 볼 수 없는 상황이고, 괴물들로 부터 공격이 이어지면서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사람들은 큰 혼란에 빠지게 된다. 이때 카모디 부인은 성경 구절을 인용하며 이것은 재앙 미며 신의 심판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누군가 밖으로 나가게 되면 모두 죽게 된다라고 하는 등의 말을 하면서 공포에 질린 사람들에게 한층 더 큰 공포를 선사하게 된다. 사람들은 집단지성의 힘으로 의약품을 구하기 위해 보이지 않게 조심히 이동하여 의약품을 구해오고, 이때 계속적으로 사람들은 죽어나간다.
점점 카모디 부인의 말했던 재앙에 대해 사람들이 조금씩 믿기 시작하고, 결국 마트안의 사람들은 재앙을 믿는 자와 재앙을 믿지 않는 자로 나뉘게 되어 대립하게 된다. 조금씩 세력이 커지기 시작하는 믿는 자들은 믿지 않는 사람들을 배척하고 위협하기 시작했으며, 주인공은 위협을 느끼게 되어 결국 탈출하기로 결심하고 탈출을 하게 된다.
탈출하는 중에도 이탈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며 결국 차를 타고 이동을 하게 되는데, 결국 기름은 떨어지고, 이렇게 괴물에게 죽임을 당할바에 스스로 죽음을 택하자고 한다. 차 안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스스로 권총으로 자살을 하게 되고 주인공도 자살을 하려던 찰나. 안갯속으로 무언가 소리가 들리며 지나가기 시작한다. 바로 군부대가 탱크와 군인들과 함께 마을로 진입을 하고, 극 중 맨 먼저 탈출했던 아주머니는 트럭을 타고 주인공을 지켜보며 지나가는데, 주인공은 허무함과 좌절감 비명을 지르며 영화는 막을 내린다.
진정한 공포는 무엇인가?
보이지 않는것에 대한 공포를 절실히 보여준다. 원인도 모르고 어떤 일이 닥칠지 모르는 세상에서 우리는 막연한 공포를 가지게 된다. 이러한 공포는 안개를 통해 잘 표현했다고 생각한다. 또한 인간의 특성상 여론이란 것을 형성하게 되고 그것에 휩쓸리게 되면서 오히려 상황보다 여론이 더 무서운 힘을 발휘하기도 한다. 이 영화에서는 외부로부터 보이지 않는 괴물들에게 습격을 당하면서 마트에 갇혀있는 사람들이 공포심에 휩싸이게 되고, 이에 따라 종교의 힘을 빌리던지 각자의 방법으로 상황을 타개할 생각을 한다. 상황은 전개되면서 오히려 인간끼리의 경쟁과 여론, 담함을 통해 서로가 서로에게 위협을 가하며 정작 위험한 존재는 인간들로 바뀌게 된다.
과연 나는 영화속에 내가 등장한다면 나는 어떤 편에 서게 되었을까? 제삼자의 입장으로 영화를 관람했을 때는 주인공 편에 서는 것이 맞겠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흐름이라면 나는 아마 마트에 있는 다수의 편에 서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 반전에 있어서 다소 허무하다는 평가도 많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짧은 순간에 강한 임팩트를 주어 관객들로 하여금 가히 충격이라 할 수 있는 결말을 선사하였다.
막대한 긴장감과 반전영화에 흥미가 있으신 분들은 이 영화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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