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영화 '인셉션'

인셉션 모티브는 '13층'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인셉션' 은 1999년 작품인 '13층'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인터뷰했다.

영화의 주인공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연출과 명배우 디카프리오의 합작으로 개봉 전부터 기대를 한 껏 받았던 작품이다. 인셉션은 2010년 개봉한 작품으로 제작비는 총 1억 6,000만 달러가 투입되었고 국내에서는 590만 명의 흥행을 기록하였다. 누구나 한 번쯤 상상해보거나 겪었던 꿈속의 꿈을 배경으로 진행되는데 영화 13층에서는 우리가 사는 현실세계와 현실세계에서 만든 가상세계 지금 우리가 사는 현실세계 또한 가상세계라는 배경으로 진행이 된다. 과연 흥행 성공한 인셉션 어떤 내용인지 살펴보자.

꿈속에서 다시 꿈속으로.

주인공 코브(디카프리오)는 아서(고든 레빗)와 함께 꿈속에 잠입하여 비밀을 훔치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었다.

코브의 아내는 코브와 함께 깊은 꿈속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꿈속에서의 행복을 잊지 못해 결국 자살하게 된다.

아내가 자살하기 직전 유서에 코브가 자신을 죽였다고 유서를 남겨두어 코브는 도망자 신분으로 살아가고 있는 중이다. 이런 코브에게 한 사람이 접근하여 제안을 한다. 자신의 의뢰를 들어주면 살해 용의를 벗게 해 주고 가족 곁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해 준다고 하였다. 코브는 의뢰를 수락하고 타깃에게 접근하여 작업을 시작한다. 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팀을 꾸려야 하는데 그를 도와주기 위해 몇몇의 조력자들이 참가하게 된다. 그 조력자들과 함께 타깃의 꿈속으로 잠입하게 된다.

1차 꿈속에 잠입하게 되었는데 타깃은 이런 상황을 우려하여 많은 훈련을 해둔 상태였고, 1차 꿈속에서는 의뢰를 수행하지 못하게 된다. 결국 팀은 2차 꿈속으로 잠입을 하게 계획을 세워 진입한다. 타깃의 강한 훈련으로 2차 꿈속에서도 방해를 받으며 주어진 의뢰에 대해 실패를 하고 한번 더 꿈속으로 진입을 시도한다. 꿈속에서 다시 꿈속으로 진입을 하게 되면 현실과의 시간 차이가 계속 벌어지게 되는데, 현실에서의 한 시간은 꿈속에서의 하루 그 꿈속에서의 꿈은 1년 이렇게 시간이 차이가 나게 된다. 그 꿈속에서 탈출을 실패하게 되면 진짜 현실에서는 하루가 지나지만 심리적으로 느끼는 시간은 100년 정도로 느낄 수 있는 것이다. 결국 마지막엔 의뢰인은 꿈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림보'라는 공간으로 떨어지게 되고 코브도 함께 그곳으로 가게 된다.

영화는 다시 작업을 시작했던 비행기 안으로 돌아오게 되고 임무를 완수한 듯 공항에 들어서 가족들 곁으로 돌아간다.

꿈인지 현실인지 구분할 수 있는 토템을 책상에 돌려두고 가족가 재회를 하는데 과연 토템은 멈췄을까? 

멈출 듯 안 멈출 듯하는 토템의 모습으로 영화는 끝나게 된다.

과연 진실은 무엇인가?

영화는 열린 결말로 끝나게 된다. 마지막에 디카프리오가 토템을 돌리며 사랑하고 그리워했던 가족 품으로 돌아가게 되는데 과연 그 세계는 진짜 세계였을까? 아니면 디카프리오가 만들어낸 꿈속 세상이었을까? 개인적으로 열린결말은 좋아하지 않는 편이다. 영화감독이 결말을 지어 그에 따르는 카타르시스를 제대로 느끼고 싶었기 때문이다. 희열이라던지, 좌절이라던지 한쪽 방향으로 전개를 해줘야 끝맺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영화를 보는 내내 긴장감의 연속이고 더 깊은 꿈속으로 빠져드는 순간 심장은 더 두근거렸다. 당시 인셉션 때문에 '루시드 드림' 이 유행하였다. '자각몽' 이라고 꿈속에서 자신의 의지로 행동하고 느낄수 있는 꿈 속 상태를 말한다. 꿈속에서 자신의 의지대로 행할 수 있다면 어쩌면 잠시나마 인간은 신처럼 행동하고 모든 것을 조종할 수 있을 것이다. 이건 아마 모두가 겪고 싶어 하지 않을까?

다시 작품으로 돌아와서 과연 마지막 장면에서 디카프리오는 꿈인지 현실인지가 중요했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현실에서는 가족과 함께 할 수 없고, 꿈속에서는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상황. 과연 꿈에서 깨어나 현실로 돌아오고 싶어 할까? 과연 나였다면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떤 것에 만족을 더 할지 고민하게 하는 작품이었다.

현재 이 작품은 넷플릭스, 왓챠 등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안 보신 분이 있다면 꼭 한번 시청하기를 추천하는 작품이다.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