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진 코미디 명작
오늘은 잘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코미디 명작에 대해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영화 제목은 블래스트입니다. 이 영화는 1999년 개봉작이며 국내에서는 개봉하지 않은 작품입니다. 러닝타임은 106분으로 길지 않은 시간과 신선한 주제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한 번쯤 재미로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주연은 브랜든 프레이저가 맡았으며, 1968년생인 그는 우리에게 친근한 작품으로 미라 시리즈의 주연배우로 생각하면 누군지 아실 것 같습니다. 그는 연기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면서, 진지한 연기와 코미디 연기 등 장르를 망라하여 작품에 출연하였습니다. 그럼 오늘 작품 블래스트 소개하겠습니다.
방공호로 대피한 가족 결말은?
1962년, 아버지 과학자 켈빈의 집에서 파티가 한창이던 중 소련에서 수소폭탄을 보유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파티를 취소하게 됩니다. 때마침 우연하게도 켈빈의 집 상공을 정찰중인 전투기 한 대가 고장으로 추락을 하게 되고, 동시에 켈빈 가족은 지하에 있는 방공호로 대피하게 됩니다. 켈빈은 핵전쟁 상황을 우려하여 집에 방공호를 설치해 두었는데, 방사능 반감기를 고려하여, 방공호의 문은 35년 후에나 열리게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켈빈 가족은 지하 방공호에서 35년간 생존을 하기 시작하는데, 이미 그 방공호에는 35년 동안 생존을 유지할 수 있게 다양한 식료품들과, 수족관 등이 설치되어 있어서 생존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켈빈에게 아들이 생기게 됩니다. 아들 이름은 아담이었습니다. 아담은 방공호에서 태어나 아버지의 교육을 받기 시작하고 성장하게 됩니다. 사회경험이 없는 아들은 바깥세상이 너무나 궁금했었습니다. 35년이 지난 후 방공호의 문이 열렸습니다. 바깥세상을 확인하기 위해 아버지가 먼저 밖으로 나가보지만, 이미 사회는 많은 변화를 겪었고, 낯선 환경에 바깥은 위험하다고 경고합니다. 아버지가 심장병으로 위독해지자 아들이 바깥에서 의료품과 보급품을 가져오고자 나가게 됩니다. 바깥세상을 본 아담은 세상은 낯설기만 했습니다. 버스를 타고 자동차가 움직이는 것에 너무 신기해했습니다. 현금을 만들고자 아버지가 주신 야구카드를 들고 판매를 하러 들어가는데, 그곳에서 사장은 아무것도 모르는 아담을 속이려 하지만 종업원의 도움으로 그곳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그 종업원의 이름은 이브였습니다. 아담은 이브에게 첫눈에 반해버렸습니다. 지속적인 구애를 하게 되고, 이브도 서서히 아담에게 끌리게 됩니다. 하지만 나중에 아담을 정신이상자로 신고를 하게 되며 이브 곁을 떠나게 되는데, 그때 야구카드 세트와 35년 전의 주식 증서를 두고 떠납니다. 이미 세월이 많이 지난 후였기 때문에 그가 가진 주식과 야구카드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가치를 가지고 있었으며, 수백만 달러의 부자였었습니다. 이 모든 것을 자신에게 주고 떠난 아담의 진심을 알게 되고 이브는 아담을 찾으러 떠나고, 결국 둘은 재회를 하게 됩니다. 둘은 마지막에 결혼을 하고 아버지 어머니와 함께 행복하게 살았다는 해피엔딩으로 영화는 마무리됩니다.
신선한 주제, 인간은 사회적 동물
영화는 집에 미사일이 폭격했다는 가상의 상황 속에 방공호로 대피한 가족의 모습을 배경으로 그려지고 있습니다. 영화의 특성상 과장된 묘사이기도 하나 이 영화를 통해서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란 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사람들과 교류를 하며, 변화하는 사회에 적응을 해 나가는 동물입니다. 35년간 멈춰있던 켈빈 가족에게 바깥세상은 전혀 다른 세상이었습니다. 첨단화 시대를 살고 있는 사회에 그들은 어쩌면 원주민 같은 느낌을 받았을 것입니다. 정글소년이라는 내용의 연구가 있습니다. 정글소년은 숲 속에서 아이가 버려져 늑대가 아이를 키웠는데, 그 아이는 늑대의 성향을 가지고 있었으며, 늑대로부터 구출하였으나, 결국 얼마 가지 못해 숨을 거두었다고 합니다.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인식시키는 연구였습니다. 우리는 오늘내일이 다른 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변화에 적응을 하고 교류를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에 대해 알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영화 블래스트 추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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