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첫 키스만 50번째를 보기 전에
영화 첫 키스만 50번째는(50 First Dates) 2004년에 개봉한 멜로, 로맨스 영화입니다. 국내에서는 22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였으며, 평점은 9.23점입니다. 러닝타임은 99분으로 짧게 감상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감독은 피터 시걸이 맡았으며, 그의 대표작으로는 성질 죽이기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이 작품은 아담 샌들러와 드류 베리모어가 연기했습니다. 저는 이 영화를 보고 아담 샌들러에 대한 배우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아담 샌들러는 1966년 생으로 잘생긴 배우는 아니지만 편안한 연기와 인상으로 영화에서 우리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보여주는 배우입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몬스터 호텔에서 드라큘라 역을 맡았고, 클릭, 베드타임 스토리 등의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했습니다. 드류 베리모어는 19세기부터 이어져 온 배우 가문입니다. 그녀는 1975년생으로 어린 나이인 아역배우부터 연기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영화 E.T, 배트맨 포에버, 웨딩싱어, 미녀 삼총사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활동을 했습니다.
매일 기억이 초기화 되는 그녀에게 마음을 전하라
주인공 헨리는 수족관에서 일을 하고 있다. 어느 날 우연하게 들어간 식당에서 일하고 있는 루시를 보고 한눈에 반하게 된다. 루시에게 다가가 말을 걸어보고 다행히 루시는 호감을 보인다. 다음날 헨리는 루시를 만나기 위해 그 식당을 다시 찾게 된다. 하지만, 루시는 어제와는 다르게 말을 거는 헨리를 이상하게 보게 된다. 상황을 이해하기 힘든 헨리는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봤다. 식당 주인은 그녀의 이야기를 해주게 된다. 그녀는 1년 전 교통사고를 당해 후유증으로 단기 기억상실증에 걸렸고, 하루가 지나게 되면 모든 기억을 잊어버리게 된 것이다. 그녀의 기억은 작년 교통사고 발생 한 날에 기억이 멈춰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헨리는 매일 다양한 방법으로 그녀에게 접근하기로 한다. 실패하더라도 그녀는 다음날이면 기억이 초기화되기 때문이다. 그녀가 매일 같은 날을 살아갈 수 있었던 배경에는 가족들의 노력이 컸다. 매일 같은 날의 신문과, 같은 경기를 시청하는 등의 노력이 있었다. 어느 날 자동차 번호판 만기일을 가지고 경찰들이 조사를 했고, 그녀에게 오늘의 날짜를 알려주게 되며 그녀는 큰 충격에 빠지게 된다. 헨리는 그녀를 위해서 그녀의 기억을 위해 비디오테이프로 매일의 기억을 녹화하기로 한다. 그렇게 매일 헨리가 남긴 비디오테이프로 기억을 찾고 함께 데이트를 한다. 하지만 우연하게도 루시는 헨리가 10년 전부터 알래스카에 가고 싶어 했지만 자신 때문에 꿈을 포기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미안함을 느껴 이별을 통보한다. 그 후 루시는 치료를 받았던 연구소에 들어가 미술 선생님으로 일하게 되었고, 헨리는 알래스카로 떠나게 된다. 하지만, 문득 루시의 아버지가 자신에게 했던 말을 떠올리며 그녀가 자신을 기억하고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고 연구소로 배를 돌린다. 하지만 루시는 헨리를 기억하지 못했지만, 보여줄 것이 있다고 하면서 헨리를 이끈다. 그 장소에서는 헨리의 모습이 그려져 있는 그림으로 가득한 방이었고, 그렇게 두 사람은 다시 마음을 확인하게 되고, 그렇게 영화는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된다.
진정한 사랑을 위해서라면
이 영화는 단순히 영화적 소재로 쓰인 기억상실에 대해 다루고 있다. 매일 사랑하는 사람이 기억이 사라진다고 하면 매우 슬플 것이다. 함께 한 추억들 마저 나 혼자만의 기억으로 남아있기 때문이다. 사랑은 함께 하는 것인데 혼자만 기억하고 있다면 얼마나 쓸쓸할 것인가. 헨리는 루시를 정말 사랑하고 지켜주고 싶었기 때문에 다양한 방법으로 그녀와 함께 하고자 한다. 과연 나의 짝이 이렇게 아프거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선뜻 나서서 도와줄 수 있을 것인가?
짧은 러닝타임 속에 로맨스, 코미디, 감동을 모두 담은 영화라고 생각된다. 이 영화는 유쾌하고 행복한 사랑이야기이지만, 한편으로는 매우 마음 아프고 슬픈 영화이기도 하다. 감동적이고 애정이 필요하신 분이라면 강력 추천하는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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